웹사이트 《EVANGELION》을 개설하며 ...
웹사이트 《EVANGELION》을 개설하며 ... 《 현재 국내외 정세는 아직도 질서 없는 혼란 속에 잠겨 있다 할 수 있으며, 이 혼란은 새로운 질서와 새 시대를 창조하기 위한 진통이 아닌가 한다. 이 혼란은 오로지 사상의 그것으로부터 된 것이다. 곧 근대 자본주의는 개인의 이익을 지상으로 하고 있음에 대하여, 공산주의는 이를 타도해서 그 개인을 계급으로 바꾸려는 데서 이해와 이해가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. 이 같은 이해, 곧 물질적 이해관계를 사회 존립의 기초로 삼기 때문에,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극단의 대립 속에서 심한 갈등과 마찰을 빚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. 이십세기는 이 알륵과 싸움에 몹시 시달리고 있어서, 새로운 세계관과 새로운 철학을 요망하고 있다. 그러면 이러한 세계사적 요망을 달성할 수 있는 자는 누구냐? 그것은 오직 신생 대한민국임을 자부할 수 있는 것이다. 그 이유는 삼팔선을 경계로 하고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치열한 투쟁이 계속되는 사이에 우리는 이것을 직접으로 체험하고 있으며 여기에 필연적 귀결로서 새 세계의 이념이 우리로부터 생긴 까닭이다.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새 역사의 싹인 것이며 새 세계의 길표인 것이다. 》 - 철기 이범석 1. 1987년을 전후로 한 '자유민주주의'의 확산과 범세계적인 글로벌리즘의 국내 침략으로 민족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오늘 날의 현실에서, 민족 청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민족운동을 전개하려는 움직임이 그 어느때보다 강하게 휘몰아치고 있습니다.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, 우리의 의지와 세계관을 표현할 온라인 상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의도에서 이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. 2. 이 블로그는 조선반도와 동,서양을 아우르는 전통주의자-민족주의자-파시스트들의 글을 발굴하고 번역하여 업로드하는 한편으로, 오늘날 우리의 현실에서 새로운 민족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젊은 동지들의 글을 함께 게시하고 있습니다. 글의 소재는 정치,경제,역사,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게시하여